글로벌기후환경대사는 정부대표 및 특별사절의 임명과 권한에 관한 법률에 따른 대외직명대사이다. 대외직명대사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인지도를 겸비한 민간 인사에게 대사의 대외직명을 부여하고 정부의 외교활동에 활용하는 제도다.
강 대사는 1979년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한 후, 1981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고등법원 판사를 지냈다. 이어 2003~2004년 노무현 정부 당시 법무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2006~2007년엔 여성인권대사를 지냈다. 지난해도 이재명 대통령의 특사로 프랑스를 방문하기도 했다.
강 대사는 특히 2019~2022년 국가기후환경회의 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경기도 기후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기후·환경 분야 전반에 걸친 다양하고 폭넓은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 정부 활동을 지원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외교부는 “강 대사는 글로벌기후환경대사로서 우리 기후·환경 정책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주요 국내외 행사에 참석하고, 기후·환경 분야 관련 국내외 민간 부문 이해관계자에 대한 아웃리치 및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