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5 서울시소상공인연합회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강연을 하고 있다.
정 의장은 “일회성 공급으로는 불안한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기 어렵다”며 “실수요자 중심, 지속 가능한 공급을 위한 현실적인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겠다. 부동산은 임시방편이 아니라 구조적 해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같은 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비판이 쏟아냈다.
그는 “이번 정부의 공급대책에 따르면 결국 이재명 정권의 임기가 끝나는 2030년까지 실제 입주물량은 ‘제로’”라며 “당장 내 집 마련이 절실한 실수요자들에게 육년 뒤 계획표는 기다리라는 통보이자 희망 고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번에도 LH 중심 공공개발인가”라며 “시장이 원하는 건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민간브랜드 아파트와 속도감 있는 추진”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정부는 공공 공급을 움켜쥐고 생색을 낼 게 아니라, 민간 자본 기술로 주택공급에 속도를 내야 한다”며 “6만호 중 공공임대와 일반분양 비율도 공개하지 않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처사”라고 꼬집었다.
정 의장은 “2030년 이전에 의미 있는 주택 공급을 위해서는 멈춘 공사 현장부터 정상을 되돌려야 한다”며 “대출규제 해제와 함께 재건축을 막는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폐지, 용적률 상향과 임대주택 비율 완화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