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 'K-스타트업이 미래를 만든다'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30/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정부가 국가창업시대 도약을 위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가 올해 한 차례 진행되는 것에 대해 "아마 확보된 예산이 없고, 추경(추가경정예산)이 언제 될지 몰라서 그러는 것 같은데 쪼개서 쓰고, 후반기 부분은 추경해서 해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1000억 원 정도로 1년에 한 번은 너무 적은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창업 열풍, 국가 창업시대 하면서 3월 출발 1진, 5월 출발 2진, 7월 출발 3진, 이럴 수 있지 않나"라며 "공공기관 사업으로 일부 할 수도 있고 방법은 여러 가지 있을 텐데 잘 안되면 중간에 그만두는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재정경제부(재경부)는 이날 국가창업시대 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국민의 아이디어에 국가가 투자하는 창업 오디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등의 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발표가 끝난 뒤 "다른 건 귀에 잘 안 들어오는데 철철 넘치게, 그거 진짜냐. 그렇게 할 거냐"라며 "쪼잔하게, 찔끔찔끔하지 말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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