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제16차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5.12.9/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윤심원)은 다음 달 12일 회의를 열고 성 비위 의혹을 받는 장경태 의원과 자녀 결혼식 축의금 논란에 휩싸인 최민희 의원의 징계 관련 논의를 진행하는 것으로30일 확인됐다.
앞서 윤심원은 지난 29일장·최 의원이 출석하지 않은 가운데 첫 회의를 열고 징계 절차를 시작했다.
한동수 윤리심판원장은 회의 종료 후 기자들에게 "징계 절차가 개시됐으며, 사실관계 확인 등을 위해 심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2월 12일 회의에서는 징계 여부와 수위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두 의원이 직접 출석해 소명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장 의원은 2024년 10월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최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국회에서 자녀 결혼식을 진행하며 피감기관으로부터 축의금을 받았다는 논란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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