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갈무리
6일 SNS에 올라온 한장의 사진이 이용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날 A 씨는 "출근해 보니 와 있는 편지. 하찮은 내가 이걸 뜯어봐도 되는 걸까. 못 뜯겠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서울 구로우체국 사서함 주소와 함께 발신인란에 '김건희 보냄'이라는 이름이 적혀 있어 놀라움을 안긴다.
A 씨는 편지를 받은 순간의 복잡한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그는 "(아는 분들께만)편지 내용을 올렸다"며 "오늘이 지나면 보관하기로 돌릴까 생각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좌파 한 명이 리포스트하면서 조리돌림하길래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차단했다"고 전하며 예상치 못한 반응도 함께 전했다.
게시물이 공개되자 단시간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그 안에서 시간이 많은가 보다", "이게 지금 자랑이라고 올리냐?", "이거 받고 감동하는 사람은 대체 뭐 하는 사람이냐?", "자신의 죄에 대해 인정하고 스스로를 잘 돌아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계속 남 탓하고 살고 있겠지? 당신들이 한 악행에 대해서 뼛속 깊이 반성하길 바란다"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 "답장을 인증한 거죠? 답장받기 힘들다던데 진짜 대단하다", "다 같이 보고 싶다", "글씨체가 정말 곱네요", "몸도 안 좋으신데 직접 답장이라니", "올해 들어 제일 부럽다", "괜히 논란이 될까 걱정된다", "공개하는 게 맞는지 고민될 것 같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작성자는 끝으로 "지금은 공개 상태지만 이후에는 전환할 수도 있다"며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현재 해당 게시물과 이를 공개한 A 씨에 대해서 다양한 해석과 반응이 나오고 있다.
khj80@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