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6.2.2 © 뉴스1 이승배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2차 종합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대표는 "여러가지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통령의 인사권에 대한 논란이 발생한 데 대해 당의 인사검증 실패로 대통령께 누를 끼쳐드린 데 대해 죄송하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고 박수현 수석대변인이 이날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일 2차 종합 특별검사로 민주당이 추천한 전준철 변호사가 아닌 혁신당이 추천한 권창영 변호사를 선택했다. 이후 지난 7일 이 대통령이 전 변호사가 과거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사건에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변호를 맡았던 것을 지적하며 민주당의 특검 후보 추천에 대해 불쾌해 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박 대변인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양당 합당 논의와 관련해 민주당의 입장을 "2월 13일 전까지 밝혀달라"고 한 데 대해선 오는 10일 의원총회 후 "가급적 조속히 합당 추진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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