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현리에서 육군 코브라 헬기가 추락해 군 당국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사고가 발생한 지점은 주택가에서 불과 60미터 남짓 떨어진 곳이었는데, 조금만 방향이 틀어졌더라면 더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며 “참된 군인의 헌신과 희생 위에 오늘날 우리의 평온한 일상이 있음을 늘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또 “자랑스러운 아들이자 남편, 그리고 아버지를 떠나 보내야 하는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감히 그 슬픔을 헤아릴 수 없지만, 합당한 예우와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지난 9일 오전 11시 가평군 조종면 현리 신하교 인근에서 군 헬기가 추락했고 헬기 조종사 등 탑승자 2명이 모두 숨졌다. 이번 사고에 따른 폭발이나 화재는 없었고 현장 주변 화재나 민가 인명 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가 난 헬기는 공격헬기인 코브라 AH-1S 기종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