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모습. 2025.4.6 © 뉴스1 김도우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디시인사이드 등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사이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선거 문화 자정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허위사실 유포·비방·딥페이크 등 사이버상 위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네이버·다음 등 주요 포털사 4곳, 디시인사이드 등 인터넷 커뮤니티 20여 곳, 뤼튼테크놀로지스 등 AI(인공지능) 콘텐츠 제작·플랫폼 운영사 30여 곳과 협업해 진행된다.
선관위는 포털사이트 뉴스 댓글창 등에 공직선거법 안내 자정 문구를 표출시켜 온라인 자율 규제를 유도할 방침이다.
자정 문구에는 오는 3월 4일까지 선거운동을 위한 딥페이크 영상 등을 제작·게시할 경우 AI로 제작한 가상의 정보임을 명확히 표시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다.
또 웹 배너를 게시해 법 게시물 신고·제보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유권자의 자발적 참여와 자정 기능을 강화하고, 나아가 깨끗한 사이버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liminallin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