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자신의 토크콘서트에 참석하며 주먹을 쥐어보이고 있다. 2026.2.8 © 뉴스1 김도우 기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보수 몰락 책임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게 있다며 윤어게인, 친한계를 모두 정리하고 새로 출발할 것을 국민의힘에 권했다.
홍 전 시장은 12일 SNS에 "두 번에 걸친 보수진영 대통령의 파면과 구속은 진영 내부의 대립과 반목에서 비롯됐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은 김무성과 유승민의 대립 반목, 윤석열 전 대통령은 윤석열과 한동훈의 대립과 반목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역사가 있는데도 한 줌도 안 되는 계파가 당을 혼란에 몰아넣어 야당 무용론까지 일게 만들고 있다"며 친한계를 정면 겨냥했다.
그러면서 "보수 진영이 다시 일어서려면 철저히 책임 추궁해야지 좋은 게 좋다는 식의 미봉책은 대립과 반목이 재발할 위험이 있다. 깨끗이 청산하고 새로 시작하라"며 윤어게인과 함께 친한계도 털어내라고 했다.
buckbak@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