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위원장은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던 대구는 대한민국의 갈라파고스가 됐다. 자존심은 하늘을 찌르지만, 배에서는 꼬르륵 소리가 나는 도시가 됐다. 자랑할 것은 과거밖에 없는 장소가 됐다”면서 “더 이상 과거를 팔아서 대구의 현재를 연명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구에 새 산업 성장 엔진을 장착하겠다”면서 “대구를 방산산업의 기지로 만들겠다. 대구를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닌, 전국과 세계에서 유학 오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또한 “대구는 지난 30년 동안 1인 지역 총생산 꼴지를 면치 못하고 있다. 대구는 지난 30년 동안 실험을 했던 것이다. 행정 관료고 있었고, 정치인도 있었다”면서 “이제 대구에는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경력의 소유자,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경험의 소유자가 필요하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오는 6월 대구시장 선거는 주호영·윤재옥·추경호·유영하·최은석 의원 5명을 비롯해 홍석준 전 의원, 이재만 전 동구청장 등 다수가 출마하면서 국민의힘 당내 경선은 치열해질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홍의락 전 의원이 최근 출마 의사를 접었고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하마평에 오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