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부동산, 입법·행정권 총동원할 수 있다…망국적 폐해 끝내야"

정치

뉴스1,

2026년 2월 12일, 오후 09:00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여야 양당 대표 초청 오찬 회동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2.11 © 뉴스1 허경 기자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12일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적어도 이재명 정부에서 망국적 폐해를 끝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비서실장은 이날 MBC 라디오 '권순표의 물음표'에 출연해 "(이재명 정부는) 입법권과 행정권을 총동원할 수 있는 정부다. 이것 자체가 저는 (시장에) 분명한 메시지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비서실장은 "부동산 시장은 (정부가) 시장을 잘 알고 있다"라며 "보통 대통령이 저렇게 말했는데 '법으로 되려고 하면 몇 개월 걸릴거야', '통과시키려면 반대할 거야', '야당이 시간을 끌고 버텨보면 이번 정부도 지나가겠지' 했던 과거의 통설이 맞았던 시절이 있다. 그래서 정권이 5년이고 부동산은 평생이야. 버텼던 분들이 많았던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지금은 그렇지 않다는 것도 시장이 알고 있다"라며 "실용 가능한 풀이 있고 (대통령도 의지가) 강하고 시장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유세 강화도 하나의 카드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시장을 잘 알고 있는 대통령이 계시고 입법권과 행정권을 총동원할 수 있는 정부"라고 답변을 대신하며 "관리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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