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지도부, 설 연휴 앞두고 쪽방촌 찾아 봉사활동…세배도

정치

뉴스1,

2026년 2월 13일, 오전 10:55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약자와의동행위원회 위원들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에서 설맞이 봉사동에 나서고 있다. (공동취재) 2026.2.13 © 뉴스1 김명섭 기자

장동혁 당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봉사활동에 나섰다.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쪽방촌 밀집지역인 서울 중구 중림동에 사는 사회적 약자를 찾아 설 먹거리를 전달하고,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특식을 배식하며 명절 온기를 나눴다.

장 대표는 봉사활동에 앞서 "늘 이런 곳에 오면 끝나고 갈 때쯤 마음이 더 밝아지고 저희가 오히려 치유 받는다"라며 "도움이 정말 필요한 분들에게 저희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계는 계속 명절을 향해 가는데 명절을 비껴가고 싶은 분들이 많다"며 "그런 분들에게 정성이 담긴 물품과 함께 우리들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송 원내대표는 "설을 맞아 어려운 분들이 많이 계시는 데 마음을 함께 나눈다는 점에서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며 "이런 나누는 문화를 앞으로도 계속 끌고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희용 사무총장은 "명절에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 오늘 이 자리가 준비된 것으로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다"며 "장 대표 취임 후 어려운 분들의 웃음소리가 담장을 넘어 거리거리마다 넘쳐날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장 대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지도부는 곧바로 설 먹거리 전달에 나섰다. 김민수·양향자·조광한 최고위원, 조지연 당 약자와의동행위원장, 박성훈 수석대변인, 박준태 당대표 비서실장, 최수진 중성동을 당협위원장 등도 봉사활동에 함께 했다.

쪽방촌을 방문해 설 먹거리 꾸러미를 전달한 장 대표는 "저희가 더 살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덕담을 건넸다. 장 대표는 쪽방촌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세배했다.

복지관으로 돌아온 지도부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나주곰탕과 바싹불고기, 삼색나물, 한과 등으로 준비된 특식을 배식하며 온정을 나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중구 쪽방촌을 찾아 주민에게 설맞이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2.13 © 뉴스1 김명섭 기자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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