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전날 캐슬린 스티븐스 이사장 및 에이브러햄 김 회장 등 코리아소사이어티 대표단과 만찬 면담을 갖고 한미동맹 발전과 양국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6·25전쟁 당시 미8군 사령관을 지낸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의 제안으로 1957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미국 내 한국 및 한미관계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활동해왔다.
조 장관은 내년 설립 70주년을 맞는 코리아소사이어티가 그동안 한국 및 한미관계에 대한 미국 내 이해 증진에 기여해왔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양국 정상 간 채택된 한미 정상회담 공동설명자료(조인트 팩트시트)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양국의 국익과 공동 번영을 극대화하기 위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자력, 핵추진잠수함, 조선 등 핵심 분야에서 협력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코리아소사이어티 대표단은 미국 내 한미동맹의 중요성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한국 문화에 대한 미국 내 높은 관심이 양국 협력 발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대표단은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올해 신임 회장 취임과 내년 설립 70주년을 계기로 한미 상호 이해와 협력을 더욱 증진하고, 양국을 연결하는 가교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외교부는 지난 12일 캐슬린 스티븐스 이사장 및 에이브러햄 김 회장 등 코리아소사이어티 대표단과 만찬 면담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조현 외교부 장관이 코리아소사이어티 대표단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