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연합뉴스)
그는 “정권교체 1년 뒤 치뤄지는 지방선거의 패배는 어차피 예정된 수순”이라며 “지방선거에 매몰되어 당과 나라를 망친 세력들에 대해 관용을 베풀면 또 다시 그런 분탕세력들이 준동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3월 초에 당명도 바꾸고, 정강정책도 정통 보수주의로 바꿔 김종인 색체를 완전히 지우고, 용병 잔재세력도 청산해서 새롭게 출발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내란잔당으로는 이번 지선뿐만 아니라 앞으로 있을 총선도 가망이 없다”며 “당단부단(當斷不斷)·반수기란(反受其亂) 이라는 고사성어를 명심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통합당은 제21대 총선 참패 이후 김종인 전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영입, 중도 확장을 표방하며 당명을 ‘국민의힘’으로 바꿨다.
국민의힘은 오는 3월 1일 새 당명을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달 7일 당명 개정을 예고한 뒤 최근 대국민 당명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에서는 ‘국민’, ‘공화’, ‘자유’ 등의 단어가 포함된 당명이 많이 제안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