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계 우재준 "최고위서 배현진 징계 취소해야…지선 너무 걱정"

정치

뉴스1,

2026년 2월 19일, 오전 09:39

우재준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12.26 © 뉴스1 신웅수 기자

친한계 우재준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19일 배현진 의원에 대한 윤리위원회 중징계 취소를 공개 제안했다.

우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최고위에 공개 제안한다"며 "최고위 차원에서 배현진 의원에 대한 징계를 취소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는 "설 연휴 시작과 함께 나온 소식이 배 의원에 대한 징계"라며 "배 의원이 아이 사진을 올린 것에 대해서는 적절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만 스토킹성 악플러에 대한 대응하는 과정에서 일회성으로 과민 반응을 했다는 점도 충분히 고려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더불어민주당에서 나오는 논평을 보면 배 의원이 잘못했다는 것보다는 이 징계가 정치적 징계라는 점에 대해 더 이야기하고 있다"며 "그러면 우리가 먼저 나서서 배 의원을 징계하는 것이 적절한 것인지 한번 돌아봐야 할 때"라고 했다.

우 최고위원은 "배 의원은 지금 서울시당위원장으로, 선거를 통해 당선된 사람"이라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는 사람을 징계해서 당원권을 시키고, 지방선거를 잘 치를 수 있을지 너무나 걱정된다"고 밝혔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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