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李정부, 여기까지 온 건 민주주의 끈 민주당원 덕분"

정치

뉴스1,

2026년 2월 24일, 오후 04:35

김민석 국무총리가 24일 오후 충북 청주시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초청 K-국정설명회에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성과 등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2026.2.24 © 뉴스1 김용빈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24일 "우리 정부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끌어온 더불어민주당 당원이 이 정부를 지켜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충북 청주시 엔포드호텔에서 13번째 K-국정설명회를 열고 "우리 정부가 이렇게 달려왔고, 현재 여기 있고, 앞으로 계속할 거란 것을 관통하는 정신은 결국 '정치는 국민이 합니다'라는 정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주당 충북도당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그는 "분명한 건 당과 정부가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일치된 경우에만 국정이 성공한다"며 "완벽하게 일치된 경우에만 재집권할 수 있고, 완벽하게 일치된 경우에만 그 당도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 길을 앞으로 함께 가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총리는 "5극 3특의 정신, 지방주도성장의 정신, 그 정신에 따라서 정부는 충북이 자기 고유의 독자적 발전의 길을 확실하게 가져갈 수 있도록 소외되거나 불이익이 있지 않도록 확실하게 지원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적어도 수도권으로부터 지방으로 산업과 대학, 재원과 권한을 이양하고 옮겨가는 노력을 계속한다는 건 불변이고 확실하다"며 "중앙정부는 충북의 방향에 따라서 지원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총리는 "아는 분은 알 텐데, 저도 충북에 주소지가 몇 년 이상 돼 있었던 사람"이라며 "제가 이래 봬도 청주의 교도소에서 3년을 산 사람"이라고 충북과의 인연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학생 때 감옥에 가서 3년을 살았는데, 그것도 그냥 3년이 아니라 제가 살았던 바로 옆방이 김대중 전 대통령이 살았던 자리"라며 "우리 자형도 청주 근처에서 농사를 짓는다"라고 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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