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2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비공개 최고위에서)윤석열 정권 하 조작 기소 진상 규명 및 공소 취소를 위한 국정조사를 추진하는 특별위원회를 지금 막 만들어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또 “특별위원회가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한병도 원내대표를 특별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덧붙였다.
친명(친이재명)계 중심인 공취모는 그간 친청계(친정청래)와 갈등 양상이 전개됐다.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이를 ‘미친 짓’이라고 표현하면서 친명-친청 갈등 전면에 서기도 했다.
하지만 정 대표가 공취모 역할을 당내 특위로 편입하면서 양측의 갈등도 진정될 전망이다.
정 대표는 “이미 지난 2월6일 최고위원회에서 윤석열 정권 하에 조작 기소 등에 대해서 국정조사 특검을 추진하겠다라는 말을 이미 밝힌 바가 있다”며 “검찰 개혁 완수와 더불어 대장동 사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등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 치하에서 벌어졌던 조작 기소에 대해서도 국정조사든 특검이든 모든 조치를 다해 나갈 것임을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라고 이미 말씀드렸다”고 했다.
이어 “당에서 해야 될 일은 뚜벅뚜벅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당원 동지나 국민 여러분들께서 오해 없으시기 바란다”고 부연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법개혁안에 대한 강한 의지가 담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