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정 청와대 대변인. 2026.2.2 © 뉴스1 허경 기자
청와대가 민정수석실 산하에 국민안전비서관을 신설한다. 국민 생활과 안전을 침해하는 범죄와 각종 위협에 대한 국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2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정수석실 산하에 국민안전비서관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국민안전비서관은 범죄 예방과 공공안전 정책을 총괄 조정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국민안전 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관련 법·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범죄 및 각종 사고 대책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 공공안전과 범죄 실태를 종합 분석해 민생 침해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응하는 기능도 수행한다.
청와대는 이번 조직 신설이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의 핵심 가치인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방점을 둔 조치라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 기본이 튼튼한 사회 실현을 위해 국민 일상을 위협하는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통합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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