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F-16 전투기 추락…조종사 '무사히 구조'(종합)

정치

이데일리,

2026년 2월 25일, 오후 10:25

[이데일리 김관용 안치영 기자] 공군 전투기가 훈련 중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조종사는 비상탈출해 무사히 구조됐다.

공군은 25일 “충주기지 소속 F-16C 전투기가 야간 비행훈련 중 경북 영주시 인근 산악지역에 7시 31분께 추락했다”고 밝혔다.

단좌 전투기로 조종사 1명은 비상탈출해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21시 58분 경 무사히 구조돼 항공우주의료원으로 후송 중이다.

경북 영주 전투기 추락 현장 주변 산불.(사진=연합뉴스)
현재까지 민간 피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투기가 야산에 추락하며 발생한 산불은 현재 소방 당국에 의해 완전히 진화됐다.

공군은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비행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출장 중인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사고 직후 현지에서 보고를 받고 F-16 조종사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과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할 것을 지시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F-16 계열 전투기 추락사고는 지난 2023년 9월 이후 2년 5개월여 만이다. 당시에도 KF-16 전투기 조종사 1명이 비상탈출에 성공해 무사했다.

우리 공군의 KF-16 전투기 이륙 모습 (사진=공군)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