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경총과 간담회…'민관합동 원팀 코리아' 강조

정치

뉴스1,

2026년 2월 26일, 오후 02:46

김민석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단 및 그룹 CEO들과 오찬간담회에서 손경식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2026.2.26 © 뉴스1 김도우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26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기업인과 만나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될수록 정부와 기업이 긴밀히 협력하는 민관합동 원팀 코리아 체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낮 서울 종로구 한 호텔에서 경총과의 간담회에서 대내외 경제 여건과 기업 경영 환경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는 미국발 관세 부과 등 통상 환경 변화, 글로벌 경기 둔화,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대내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고, 민관이 함께 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총리는 K-국정설명회를 통해 정부의 주요 국정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국정운영방향을 직접 설명하고 기업이 지속 성장하고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경총 소속 기업들은 경제회복과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글로벌 경제 환경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기업이 보다 원활하게 기업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정책적 뒷받침을 지속해 달라고 요청했다.

간담회에는 손경식 경총 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 부회장, 정상빈 현대자동차 부사장, 차동석 LG화학 사장, 고정욱 롯데지주 사장, 이희근 포스코 사장, 이태길 한화 사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박진선 샘표식품 사장,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 등이 함께했다.

정부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경제·산업 정책 수립과 기업 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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