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민주당 정부 당시 백신테러 벌어졌는데 李대통령 X는 잠잠"

정치

뉴스1,

2026년 2월 26일, 오후 04:48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26.2.26 © 뉴스1 이승배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6일문재인 정부 당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1420만 회분의 백신에서 곰팡이, 머리카락 등 이물질이 발생했다는 감사원 감사 보고와 관련, "민주당 정부 당시 '백신테러'와 같은 일이 벌어졌다는 것이 밝혀졌는데도 이재명 대통령의 X(엑스)는 잠잠하기만 하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야심한 새벽에도 폭풍 같은 X를 날렸던 대통령은 도대체 어디로 갔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염물 백신·무효 백신 접종 사태의 주역인 정은경 질병청장은 이재명 정부의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영전해 있지만 입을 꾹 다물고 있다"며 "질병관리청만 불쑥나서 문제가 없다며 감사원 감사를 애써 외면했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대통령, 장관 등 책임 있는 사람은 침묵하고, 정부 기관끼리 책임을 떠넘기는 사이에 국민들의 불안감은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제라도 이 대통령은 정은경 장관을 즉각 경질하고, 코로나 백신사태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국민 중 누가 불량 백신의 피해자가 됐는지, 앞으로 정부의 백신정책을 계속 믿어도 될지에 대한 명확한 입장과 설명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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