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2회 국회(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6.2.25 © 뉴스1 유승관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는 6·3 지방선거 공천 진행 과정과 관련해 "다음주부터 속속 결과물이 나올 것 같다"며 "(최종) 공천받은 후보 1명을 위해 같이 경쟁했던 후보들이 같이 뛰어주는 공동위원장 체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총에서 "중앙당 공관위도 여러 차례 회의했고 오늘 전략 공관위도 첫 회의를 했다. 각 시도당 공관위도 차질 없이 공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이번 지방선거 승리에 모든 것을 걸고 열심히 뛰고 있다"며 "제가 '4무 공천'이라 했는데 억울한 컷오프 없고, 부적격자 공천 없고, 낙하산 공천을 하지 않겠으며, 공천에 있어 부정부패가 제로인 사무공천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이 방침대로 각 시도당은 가장 깨끗한 공천을 하려고 노력한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또 "가장 공정하고 가장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 뽑히는 후보가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가 될 것"이라며 "그 과정이 깨끗하고 민주적이면 누구나 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정 대표는 "공천받는 후보 1명을 위해 같이 경쟁했던 후보들이 같이 뛰어주는 공동 위원장 체제를 만들면 경쟁했던 후보가 당선된 후보를 축하해 주고 그와 합심 단결해 뛰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정 대표는 이날 이 대통령 지지율이 67%로 취임 후 최대치를 기록하고, 민주당 지지율이 45%로 국민의힘(17%)과의 격차를 크게 벌린 여론조사를 언급하며 "저의 당대표 지지도도 부정보다 긍점이 더 조금 높게 나왔다"고 농담 섞인 발언도 했다.
정 대표는 "(여론조사 지지율 상승) 보너스 효과라고 할 수 있다"면서 "당이 점차 안정화하고 있는 데다 공천 문제도 매우 순조롭게, 준비된 대로, 계획대로, 시간표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mrle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