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이 대통령은 행사장에 마련된 홍보부스를 시찰하며 수소사회 모형과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및 첨단기술 전시물을 둘러볼 예정이다. 또 청정수소 생산·운송·활용 인프라와 AI시티 구현 구상을 담은 미래도시 디오라마를 통해 새만금에 조성될 수소·AI 융합 산업 생태계의 청사진을 살펴볼 계획이다.
투자협약식은 사업 추진 경과 및 계획 보고, 기업 투자계획 발표, 투자협약 서명식 순으로 진행된다. 협약식에는 행사를 주관한 국토교통부와 새만금개발청을 비롯해 투자협약에 참여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전북특별자치도, 현대차그룹이 새만금 투자와 정부 지원에 관한 상호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번 투자가 기업의 지역 진출을 이끄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정부가 확실히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정부는 기업의 과감한 결단에 상응하는 지원으로 화답하고, 기업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성장할 수 있도록 규제와 행정 지원의 문턱을 파격적으로 낮추겠다는 의지도 밝힐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과거 식량 생산을 위해 간척됐던 새만금에 AI 데이터센터가 들어서고, 데이터 기반으로 학습한 로봇이 주민들의 일상과 산업 현장을 지원하는 미래 첨단도시로 변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새만금이 산업과 기술, 삶의 방식이 함께 진화하는 상징적 미래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청와대는 “이번 투자협약식이 새만금을 로봇·수소·AI 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돼 대한민국 신산업 혁신의 상징적 모델로 완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