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선거 출마를 위해 사직하는 우상호 정무수석이 1월 18일 청와대에서 기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우 후보는 강원 철원 출신으로 4선 국회의원과 민주당 원내대표·비상대책위원장,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중진 정치인이다. 앞서 강원지사 경선 경쟁자로 유력하던 이광재 전 강원지사는 우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면서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우 후보는 “강원도는 특별자치도로 위상을 높이고 풀어나가야할 산적한 과제들이 있다”며 “제가 쌓아온 경험과 중앙의 네트워크를 총동원하여 힘있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강원도민 속으로 더욱더 깊이 들어가 반드시 도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했다.
공관위 부위원장인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우 후보를 첫 공천자로 선정한 이유로 “강원특별자치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 소속 현직 김진태 강원지사를 겨냥해 “강원도의 좋은 여건과 강원도민들의 무한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리더가 잘못 선출됐을 경우 받는 피해가 얼마나 큰 것인가를 단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것이 강원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공관위는 오영훈 제주지사의 선출직 공직자 평가 이의신청을 기각했다. 조 총장은 “선출직 공직자 평가 과정 속에서 그 어떤 흠결이나 하자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선출직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에는 이상이 없었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민주당 광역자치단체장 중 하위 20%로 평가돼 향후 공천 심사나 경선에서 감점을 받게 됐다. 그는 향후 공천 일정에 대해 “3월 2일쯤 경선 여부, 경선 대상, 경선의 대략적 스케줄, 경선 방법 같은 것들이 발표될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