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분당 아파트 내놓자…정청래 "깜놀, 장동혁 답할 차례"

정치

이데일리,

2026년 2월 27일, 오후 07:59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보유하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아파트를 매물로 내놓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를 치켜세우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대통령이 팔면 나도 팔겠다”던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전북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의 발언권 요청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청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이 분당 아파트를 매물로 내놓았단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역사상 이런 대통령은 없었다. 깜놀(깜짝 놀랐다)”고 치켜세웠다.

정 대표는 “부동산 투기는 꿈도 꾸지 말라는 투지 아닌가”라며 “역사는 실사구시 실천형 정치가의 모범사례로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동혁 대표를 향해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정 대표는 “이제 장동혁 대표가 답할 차례”라며 “장동혁 대표의 용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부인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로 보유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아파트를 매물로 내놨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거주 목적의 1주택 소유자였으나, 부동산 시장 정상화의 의지를 국민께 몸소 보여주겠다는 의도로 내놓은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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