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이란 사태' 긴급 관계부처회의 소집…향후 대책 논의

정치

뉴스1,

2026년 3월 01일, 오후 03:45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달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관 대테러 업무혁신 TF 2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2.26 © 뉴스1 임세영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1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 충돌에 관한 긴급 관계부처회의를 연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동 상황점검 관련 긴급 관계부처회의를 주재한다.

김 총리는 중동 정세 관련 상황 등을 종합 보고받고, 향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이재명 대통령이 이날부터 시작된 싱가포르·필리핀 순방 기간에 김 총리를 중심으로 비상대응 체제를 유지하라고 지시한 것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순방 기간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비상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중동의 상황 및 경제에 대한 영향 등에 대해 정부 대처 상황을 수시 보고하며 특히 우리 재외국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28일(현지시간) 이란을 공습한 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하고, 이란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과 미군 기지를 겨냥한 미사일 및 드론 공격을 개시하는 등 군사적 충돌이 이어지고 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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