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황종우 해수장관 후보자…풍부한 경험·두터운 신망 겸비 리더

정치

뉴스1,

2026년 3월 02일, 오후 03:17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청와대가 2일 전재수 전 장관의 사퇴 이후 두 달가량 공석인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 부산 출신인 황종우 한국해양재단 이사를 지명했다.

황 후보자는 1967년 출생으로 부산동고,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한 후 1995년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사회에 입문했다. 2003년 참여정부 당시 대통령실 행정관을 지냈다.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연설비서관을 거치면서 뛰어난 필력과 표현력으로 공직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2017년 문재인 정부에서도 제1부속실 선임행정관을 지냈다. 해수부에서 장관비서관, 대변인, 해사안전국장을 거쳐 해수부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한 전문 관료다.

청와대는 황후보자의 지명에 대해 "해수부에서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라며 "부산 출신으로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하고 해양 수도를 완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명 후 황 후보자는 이날 "국제정세가 엄중한 시기에 해수부 부산 이전 후 첫 장관 후보자가 된 것을 영광스럽고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성실하게 청문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1967년 부산 출생 △부산동고 △서울대 사법학과 △행정고시 38회 △대통령실 행정관 △국토해양부 허베이스피리트피해보상지원단 지원제도팀장 △국토해양부 해양보전과장 △국토해양부 항만물류기획과장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과장 △해양정책과장 △장관비서실장 △수산정책과장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대변인 △해사안전국장 △기획조정실장 △한국해사협력센터 국제협력위원장 △한국해양재단 이사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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