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4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언론개혁특별위원회 출범식 및 1차 회의에 참석해 최민희 위원장과 대화하고 있는 모습. 2025.8.14 © 뉴스1 안은나 기자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퇴당한 일에 대해 '억울하다'며 해명에 나섰다.
최 의원은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어제 잼마을에서 강퇴당했다"며 "비합리적 강퇴가 아니어야 잼마을 신뢰가 유지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말로 강퇴 조치에 유감을 나타냈다.
강퇴 빌미를 준 이재명 대통령의 싱가포르 순방 출국을 다룬 유튜브 '이매진 KTV' 영상 논란에 대해 최 의원은 "환송하러 간 정청래 대표가 분명 대통령과 악수를 나눴음에도 해당 장면이 들어있지 않았다는 지적에 따라 팩트 체크가 필요해 '사실확인 중'이라는 글을 올렸다"며 "그러자 잼마을에서 저에 대한 강퇴투표를 실시했다"고 오해를 풀기 위해 나선 일을 문제 삼았다고 입맛을 다셨다.
사실 확인 결과 "KTV 근접 촬영 담당자가 혼자서 촬영하고 멈췄다가 앞으로 뛰어가서 찍고 하는 과정에서 해당 장면을 놓친 경우였다"고 설명한 최 의원은 "문제를 제기한 분들도 납득하고 대부분 오해를 풀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옹호하다가 '강경 친명'으로 규정돼 많은 비난을 받아 온 사람"이라는 말로 자신을 '반명 친청'(반이재명 친정청래)으로 모는 것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내 권력투쟁도, 저의 잼마을 강퇴도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 성공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일어난 해프닝으로 본다"고 한 뒤 작은 상처에 굴하지 않고 앞으로도 "소명 의식을 가지고 열일하겠다"며 내 길을 가겠다고 했다.
buckbak@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