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인재영입 2호…신전대협 의장·다문화연구소 대표 등 5인

정치

뉴스1,

2026년 3월 04일, 오전 10:46

조정훈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이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위원회 3차 회의를 마치고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2.19 © 뉴스1 이승배 기자

국민의힘 4일 1999년생 청년·다문화 가정 출신 해군 장교 등 5인을 6·3 지방선거 인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조정훈 당 인재영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인재영입 발표를 하고 "인재영입위가 찾은 사람들은 화려한 이력서가 아니라 각자 현장에서, 굉장히 어려운 환경에서 자신의 삶의 문제를 직접 부딪히며 풀어온 분들"이라고 설명했다.

조 위원장은 이들의 역할에 대해 "다섯 분 모두 출마 희망 예정자"라며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과 조율하며 출마 지역을 선정하려 한다. 대부분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출마 예정자"라고 설명했다.

인재영입위가 발표한 5인은 △이범석 신전대협 공동의장(99년생) △김철규 전 한동대 총학생회장(98년생) △소상공인 오승연 전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청년마당 대표(91년생) △강아라 현 강단 스튜디오 대표이사(89년생) △이호석 한국 다문화정책 연구소 대표(98년생) 등이다.

조 위원장은 이범석 의장에 대해서는 "1999년생으로 청년 보수 현장 조직가"라며 "보수를 말로만 외치는 사람이 아니라 대한민국 보수가 다시 살아나기 위해 청년들을 조직하고 대자보, 기자회견, 토론회 등을 통해 청년 보수가 가지고 있는 문제의식을 사회로 끌고 온 실천가"라고 했다.

그는 이호석 대표와 관련해서는 "다문화 가정 당사자로 편견과 차별을 직접 겪고,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할까도 생각했지만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귀국해 해병대 장교 복무와 다양한 공적 활동을 통해 공동체 책임을 행동으로 증명한 분"이라고 했다.

조 위원장은 김철규 전 학생회장은 "복지의 사각지대를 기술로 메우는 실행가", 오승현 전 청년마당 대표는 "골목 현장에서 정책을 체감한 민생 전문가",강아라 대표는 "기술로 삶을 바꾸는 실용적 혁신가"라고 각각 소개했다.

jrkim@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