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서울시당 시계 되돌릴 것… 장동혁, 지금이라도 반성을"

정치

뉴스1,

2026년 3월 05일, 오후 06:14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5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5일 법원이 당원권 1년 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데 대해 "한 달 가까이 멈춰있던 국민의힘 서울시당의 시계를 다시 돌릴 것"이라고 밝혔다.

배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이 현명한 판단을 내려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당의 민주적 시스템을 지켜달라는 저의 호소를 진지하게 고려해 준 법원에 감사하다"며 "국민의힘은 이제 더 이상의 퇴행을 멈추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이어 "당의 민주적 절차를 무너뜨린 장동혁 지도부는 지금이라도 반성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을 정상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배 의원이 누리꾼과 설전을 벌이는 와중 아동 인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당원권 1년 정지 징계를 내렸다.배 의원이 누리꾼과 설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해당 누리꾼의 미성년 자녀 사진을 가림 없이 인터넷에 올린 게 부적절했단 것이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수석부장판사 권성수)는 이날 배 의원이 국민의힘을 상대로 낸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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