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은 이날 기자단에 보낸 보도 설명 자료에서 “대통령 순방 중에 정부는 중동 상황 발발 직후부터 비상점검을 위한 관계장관회의를 지난 1~4일 매일 오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송인 김어준씨 (사진=뉴스1).
또 “지난 3일 국무회의를 개최해 중동상황 관련 대응 현황 및 계획을 집중 점검·논의했다”며 “그 외에도 지난 3일 재외공관장 회의를 개최하는 등 범정부 역량을 총동원해 중동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중동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범정부 차원의 대응을 적극적으로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총리실은 “각 언론사는 정부 활동에 대한 사실과 다른 보도가 국민에게 오해와 혼선을 불러온다는 점에 유념해 국익과 사실에 기반한 보도를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도 했다.
앞서 김씨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중동 사태 이후 주식 등 자산가격이 하락한 것을 언급하면서 “대통령 순방 중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국무회의도 없다”며 “회의를 통해 안심할 수 있는 기회도 없다보니까 리더의 부재가 불안감을 더욱 증폭시켰을 것”이라고 했다. 또 “아빠 없는 자식 같은 느낌 있잖나. 말하자면 빈집 털”라고도 했다.
김씨는 이어 “대통령이 지금 외유여서 대책 회의가 없다”며 “뭐 어떻게 하자는 거지, 뉴스도 없고, 하루 종일 불안하고”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