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조정훈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위원회 3차 회의를 마치고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인재영입위가 발표한 5인은 △최지예 주식회사 지예수 이사(01년생) △고재현 티맵모빌리티 대외정책실 총괄(81년생) △박동희 전 대도시시장협의회 사무국장(85년생) △윤상훈 작가(90년생) △박윤경 프리랜서 아나운서(83년생) 등이다.
조 위원장은 최지예 이사에 대해 “갈등을 질서로 바꾼 청년 리더”라며 “2024년 동덕여대가 남녀공학 전환으로 둘로 갈라졌을 때 어느 편에도 서지 않고 조정과 화합을 위해 움직였다. 공동체 회복을 위해 말이 아닌 행동으로 옮긴 리더”라고 평가했다.
또 고재현 총괄에 대해서는 “기술과 사람을 함께 보는 모빌리티 전문가”라며 “피지컬 AI 로봇이 현대차 공장에 도입된다는 소식에 노조의 격렬한 저항을 보며 기술·혁신 사회에서 기존 틀로는 세상이 바뀌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현직을 내려놓고 국민의힘과 세상을 바꾸는 데 도전하기로 했다”고 했다.
박동희 전 사무국장에 대해서는 “전국 대도시에서 행정과 예산을 조율하는 단체의 실무를 책임졌다”며 “대장동 같은 비리가 어떤 구조에서 발생하는지 전문가를 지역 의회와 지자체장으로 공천하며 지방 정치가 국민 지지와 박수를 받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했다.
조 위원장은 이날 발표된 인사들에 대해 “국민의힘은 유력 인사에 대한 낙하산 역할 하기를 거부한다”며 “대신 민생 정치를 바꿀 수 있는 무한 잠재주를 발굴해 곳곳에서 역할하기 기대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 인재영입위는 외부 인재뿐 아니라 국회 현장에서 일하는 당직자나 보좌관 출신들도 적극 영입하기로 했다. 조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국민의힘 안에서 노력하고 성장해오신 보좌관과 당직자분들도 이번 지선에서 좋은 기회를 얻도록 내부 발굴 인재풀도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