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 뉴스1 유승관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6일 6·3지방선거에서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박수현 의원 사임으로 공석이 된 수석대변인에 재선 강준현 의원을 임명했다. 당 대변인에 초선 김기표 의원도 인선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이날 전남 영광군 영광농협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조 총장은 "강 의원은 세종시당위원장을 맡고 있고, 소통과 친화력에 상당한 강점을 갖고 있어 언론과의 소통에 적임자"라고 말했다.
김 의원에 대해선 "법률가 출신으로 관련 사안에 논리적이고 분명한 분석을 하는 큰 장점을 가진 분"이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정부 성공과 다가오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한 마디 한 마디에 책임을 담아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생과 개혁이라는 국민의 준엄한 요구에 민주당이 책임 있게 답할 수 있도록 기꺼이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의원은 페이스북에 "당의 기조와 비전을 국민에게 선명히 전달해 지방선거 승리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국민의 기대는 물론 따끔한 질책의 목소리까지 가감 없이 당에 전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말했다.
김기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 뉴스1 윤일지 기자
강 의원은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이 전 총리 지역구였던 세종을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22대 총선에서 당선돼 재선 의원이 됐다. 21대 국회에선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고, 현재는 국회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다.
김 의원은 특수부 검사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 민정수석실 반부패비서관을 지냈다. 이재명 대통령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변호인을 맡았다. 지난 총선에서 경기 부천을에 출마해 당선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이다.
smith@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