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2026.3.4 © 뉴스1 신웅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서울, 경기, 울산, 전남·광주 4개 지역의 경선 일정을 확정했다.
중앙당선관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홍기원 민주당 의원은 이날 전체회의를 마친 뒤 진행한 브리핑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홍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장 예비경선은 오는 23~24일, 본경선은 다음 달 7~9일 열린다.
예비후보 중 누구도 과반을 획득하지 못할 경우 다음 달 17~19일 결선을 진행한다.
경기도지사 예비경선은 오는 21~22일이며 본경선은 다음 달 5~7일이다. 결선은 다음 달 15~17일이다.
예비후보가 5명인 서울과 경기는 본경선에 예비후보 3명이 올라간다.
울산은 예비후보가 3명이라 바로 오는 18~20일 본경선으로 직행한다. 결선은 오는 29~31일이다.
광주·전남은 예비경선이 19~20일, 본경선이 다음 달 3~5일이다. 결선은 다음 달 12~14일이다.
예비경선은 권리당원 100%가 뽑는 당원경선이며 본경선은 당원투표 50%와 ARS(자동응답) 여론조사 50%로 치러진다. ARS의 경우 민주당 권리당원을 제외한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한다.
예비경선 합동토론은 각 지역당 1회씩 하기로 했으나 수도권에만 2회 추진을 검토하기로 했다.
홍 의원은 "수도권은 한 번 정도 더 토론회를 할 수 있는 방안을 추후 논의해 결정하기로 했다"며 "특히 서울 후보들의 요청이 많았다. 추진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김영배·전현희 의원은 온라인 토론회 기회가 부족하다며 추가 개최를 요구한 바 있다.
광주·전남의 경우 '시민공천 배심원투표제'가 거론됐으나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홍 의원은 "소수의 배심원에게 투표권을 주면 당원주권주의와 어긋나게 된다"며 "(투표) 가중치가 1000~3000 정도 올라가 실질적인 운영에 상당한 문제가 있을 걸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grow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