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변인은 “특히 비상계엄 사태는 단 사흘 만에 우리 국민의 소중한 자산인 시가총액 약 72조원을 공중분해 시켰고, 환율을 1440원대까지 폭등시키며 국가신용 회복에 치명적인 대못을 박았다”며 “권력이 앞장서 시장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국민의 삶을 벼랑 끝으로 몰았던 이 실패야말로 한 전 대표가 그토록 옹호하는 ‘윤석열 시대’의 본질”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렇듯 암담했던 과거를 딛고 일어선 오늘날의 코스피 6000선 돌파는 무엇보다 전 정권이 남긴 정치적 리스크와 무능의 잔재를 온몸으로 견뎌온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라며 “국민의 간절한 열망과 정부의 개혁 의지가 맞물려 비로소 ‘코리아 프리미엄’의 시대가 열린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전 대표가 이 모든 결실을 ‘반도체 사이클’이나 ‘안타까운 가능성’ 따위로 치부하는 것은, 국민의 피땀 어린 노력을 폄훼하고 자신의 과오를 덮으려는 비겁한 선동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