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서울시장 후보 "女심 잡아라"…여성의날 정책·간담회 분주

정치

뉴스1,

2026년 3월 08일, 오전 10:35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여성건강 안심3법(생리용품 유해물질 차단법, 생리용품 영세율 적용법, 출산·양육용품 면세법) 발의 등 여성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3.8 © 뉴스1 이승배 기자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은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정책을 발표하고 관련 간담회를 여는 등 분주한 행보를 보였다.

현재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김영배·박주민·전현희 의원, 정원오 전 서울 성동구청장,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총장 5명으로, 예비경선에 이어 본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전현희 후보는 8일 국회에서 회견을 열어 '여성 건강 안심 3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여성 월경권을 포함한 건강권과 안전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생리용품 유해 물질 차단법, 생리용품 영세율 적용법, 출산·양육 용품 면세법 등이다.

전 후보는 "민주당의 유일한 여성 후보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서울시에 여러 걸출한 여성 후보들이 시장에 도전했는데 아직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다"며 "서울시장이라는 유리천장을 최초로 깨고 싶다는 마음으로 도전했다"고 말했다.

정원오 후보는 이날 오후 여성의 날을 기념해 경력 보유 여성과의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박주민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깅동연 경기지사, 서영교 국회의원이 지난 7일 서울 광화문 서십자각에서 열린 2026년 3·8세계여성읜 날 기념 제41회 한국여성대회에서 얼굴에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빛의 혁명을 완수하라! 성평등이 민주주의의 완성이다 모이자광장으로, 여성주권자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렸다. 2026.3.7 © 뉴스1 김명섭 기자

박주민 후보는 전날(7일) 여성의 날을 맞아 서울 여성 야구단 '나인빅스'에 야구를 배웠다며 "여성 체육인이 더 당당하게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정치가 함께 꿈을 그리겠다"고 페이스북에 밝혔다.

김영배 후보는 전날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한국여성단체연합 주관으로 열린 제41회 한국여성대회에 참석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제 생일이 3월 8일이니 태생적 운명이라 하겠다. 여성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자"고 썼다.

김형남 후보도 전날 한국여성대회에 다녀와 페이스북에 "빛의 혁명 완수, 서울 곳곳에서 목청껏 외치겠다. 여성의 날을 축하드린다"고 적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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