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마련인 이 전세기는 에티하드항공이 운영, 9일 오전 2시를 전후해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전세기에는 한국인 203명과 외국인 배우자 3명 등 총 206명이 탑승했다. 외국인은 영국, 프랑스, 캐나다 국적자 1명씩이다.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공항에서 에티하드 항공 비행기가 이륙하고 있다. [AP통신=뉴시스]
외교부와 경찰청은 합동 신속대응팀을 꾸려 현지에서 주아랍에미리트대사관과 함께 한국인들의 귀국을 지원했다. 전세기 탑승 수요조사부터 출발까지의 과정을 모두 도왔다.
외교부는 “전세기 출발 전 입국 수속 당시 현지에서 대피경보가 세 차례 발령되는 순간 속에서도 공항의 안내에 따라 우리 국민의 신속한 공항 내 대피를 지원했다”고 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UAE 항공편 운항이 재개되면서 이번 전세기 탑승객을 포함해 현지에 체류하며 출국하지 못했던 한국인 약 1500명이 UAE를 떠난 것으로 파악됐다.
전세기 탑승객들은 관련 법령 및 지침에 따라 외교부가 사전에 안내한 약 140만원 수준의 탑승 비용을 내달 30일까지 납부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