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이상규 "전한길 감정적이지만 90%는 맞는 말…친한계 韓동행, 해당행위"

정치

뉴스1,

2026년 3월 10일, 오전 07:41


친한계 의원 8명을 해당행위로 윤리위에 제소한 이샹규 국민의힘 서울성북을당협위원장. (채널A 갈무리)© 뉴스1

국민의힘 당권파인 이상규 서울성북을 당협위원장은 당이 강성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 등에 휘둘리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 "전 씨 이야기 중 90% 가까이는 맞는 말"이라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9일 밤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서 진행자가 '전 씨 등 강성 유튜버 주장에 동의하냐'고 묻자 "전 씨는 정말 감정적으로 자기감정 내키는 대로 말하지만 90%는 동의할 만한 것이 있다"고 했다.

이어 "10%는 정말 황당한 얘기를 하지만, 90% 맞는 말이 있기에 따라가는 사람들이 꽤 많다"고 밝혔다.

무엇이 맞는 말인지에 대해선 "의리를 지키고 인간사에 대한 이야기 등"이라고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의리를 강조한 전 씨 주장에 납득하는 지지자들이 많다는 취지의 언급이다.

이와 함께 이 위원장은 한동훈 전 대표의 대구 방문 등에 동행한 친한(친한동훈)계 의원을 윤리위에 제소한 이유에 대해 "분명한 해당 행위였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 나온 이진숙 후보를 한 전 대표가 비난하자 이들은 옆에서 시시덕거리면서 즐거워했고 민주당의 법 왜곡법, 대법관 증원법을 막고자 필리버스터라는 전쟁을 하고 있는데 이들은 철수해 바캉스를 즐기고 왔다"는 점을 들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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