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과 위원들이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공천 혁신 서약식'에서 서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2026.2.23 © 뉴스1 황기선 기자
국민의힘은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 추천을 위한 '청년 공천 대국민 오디션'을 실시한다.
국민의힘은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국민 공개 검증과 예선, 본선, 결선의 단계별 공개 경쟁을 통해 광역 시·도별 1인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년 공천 대국민 오디션은 전국 광역 시·도를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인은 각 시·도 광역의원 비례 당선권에 배치될 예정이다.
1차 예선은 지원자가 제출한 1분 이내 홍보 동영상을 기반으로 국민투표 100%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인 인증을 거친 국민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이 있는 45세 미만 청년 당원이다. 다만 청년 정치 신인 참여 확대를 위해6·3 지방선거 공천 신청자와 전·현직 기초의원 및 광역의원 비례대표 역임자는 오디션 신청이 제한된다.
오디션 참가 신청 기간은 오는 12~15일이며, 온라인 공천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디션 신청자는 오는 21일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PPAT)에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국민의힘은 "이번 오디션은 기존 정치권의 선발 방식을 넘어 국민 참여와 공개 경쟁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정치 인재 선발 모델"이라며 "청년들에게 정치 참여의 문을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cyma@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