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3월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후보자에 윤광일 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지명했다.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2 © 뉴스1 이재명 기자
대통령 몫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후보자로 지명된 윤광일 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자신과 배우자 등 가족 명의로 총 27억 4600만 원 상당의 재산을 신고했다.
12일 국회에 접수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윤 후보자는 본인 명의 재산으로 서울 동작구 아파트(5억 5300만 원)와 경기 성남시 아파트 전세권 지분 절반(4억 5000만 원) 등 총 15억 900여만 원을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로는 경기 성남시 아파트 전세권 지분 절반(4억 5000만 원)과 증권(6억 1000여만 원) 등 총 11억 9400여만 원을 신고했다.
윤 후보자의 장녀는 예금과 증권 등으로 총 4200여만 원을 신고했다.
1969년생인 윤 후보자는 1992년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미국 미시간대 앤아버 캠퍼스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공군사관학교 전임강사를 거쳐 숙명여대 사회과학대학 학장, 미국정치연구회 회장,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위원, 제19대 한국정당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는 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도전과 변화의 한미정치'(2014), '한국 민주주의의 질:민주화 이후 30년'(2018), '여론과 정치'(2020), '열린 공화주의'(2024) 등이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인사청문 요청사유서에서 "(윤 후보자는) 한국 정치·선거제도 이론에 정통한 학문적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연구에 오랜기간 동안 힘써왔다"며 "선거 관련 경험과 탁월한 실무 능력을 두루 갖추고 있어 선관위원의 직책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ssh@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