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정 선관위원 후보자, 가족 명의 재산 총 62억 5600만원 신고

정치

뉴스1,

2026년 3월 12일, 오후 04:28

전현정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2 © 뉴스1 이재명 기자

전현정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는 12일 자신과 배우자 등 가족 명의로 총 62억 5600만 원 상당의 재산을 신고했다.

12일 국회에 접수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전 후보자는 본인 명의 재산으로 9억 6850만 원 상당의 예금과 성북구 종암동 아파트 전세권(4억 원), 증권(3억 1760만 원) 등 총 17억 2430만여 원을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로는 29억 3200만 원 상당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파트,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 지분의 4분의 1(2억 4350만 원), 서울 도봉구 아파트 지분의 4분의 1(1억 3275만 원), 전북 임실군 신덕면 소재 토지(2억 1620만 원) 등 총 40억 400만 원을 신고했다.

전 후보자는 1989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후 1990년 32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3년 판사로 법조 경력을 시작했다. 2016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로 퇴직했다. 현재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위원과 법무법인 LKB평산의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탄탄한 법적 지식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가 억울하게 기본권을 침해당하는 일이 없도록 이에 대한 관심을 소홀히 하지 않고 스스로 가진 전문 지식을 다양한 사회 분야에 나누는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정하고 중립적인 자세 및 선거관리 경험 또한 갖춘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헌법적 책무를 충실히 수행할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윤광일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와 더불어 오는 26일 실시될 예정이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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