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국미의힘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2024.3.18 © 뉴스1 윤일지 기자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의 장예찬 부원장은 13일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사퇴한 상황에서 다른 사람이 거취로 뉴스를 더하면 안 될 시기"라며 자신을 둘러싼 사퇴 논란을 일축했다.
장 부원장은 이날 오전 유튜브 채널 '여의도너머'에 출연해 "이 위원장의 사퇴가 없었으면 (사퇴를) 당연히 고민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부원장은 "오세훈 시장이 저를 콕 집었으니, '30대 당직자 목을 가져가고 시장님이 만족하는가' 이런 고민을 할 수 있다"면서 "그런데 지금은 이 위원장을 다시 데려오고 수습해야 할 시기"라고 했다.
오 시장이 공천 등록을 재차 보류하며 자신의 거취를 거론한 것과 관련해선 "자기 비판 좀 했다고 나를 자르란 것 아니냐"라며 "나는 잘려 줄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다.
당내 여러 복잡한 상황에 대해선 "이 위원장의 사퇴, 오 시장은 무소속은 아니고 (공천 경선) 등록은 안 하고 해서 잘 모르겠다"라며 "우리 당이 어두운 터널의 끝자락에 있는 거 같다"고 했다.
ickim@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