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3.12 © 뉴스1 허경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사실확인 없이 보도하는 언론, 의도적으로 조작왜곡보도하는 언론, 근거없는 허위주장을 그대로 옮기는 무책임한 언론은 흉기보다 무서운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0시 41분 자신의 X(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게시물을 재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대법원이 이 대통령 관련 '조폭 연루설'을 제기한 장영하 변호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확정한 사실을 알리며 "선거에 미친 영향을 고려하면 보다 엄중한 처벌이 내려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아무 근거없는 이재명 조폭연루설을 확인도 없이 무차별 확대 보도한 언론들이 이런 판결이 나는데도 사과는커녕 추후정정보도 하나 없다"며 "추후정정은 고사하고 사실보도조차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세상에는 저를 여전히 조폭 연루자로 아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며 "가짜뉴스 없는, 진실과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맑은 세상을 희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건태 의원님 고생하신거 잘 안다. 참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할 일이 많은데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ukgeu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