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박 대변인은 “대통령은 우리 정부, 여당이 안정적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산적한 개혁 과제들을 잘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여당에 협조를 부탁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국민과의 교감, 소통을 통한 직접적인 정치를 강조했다.
이어 박 대변인은 “당에 대해서도 ‘잘해주고 있다’고 말했다”며 “초심을 지켜서 우리 당이 진정한 의미의 개혁을 완수하고 그를 통해 평가 받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일을 함께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만찬은 오후 6시부터 2시간 30분 가량 진행됐다. 여러 현안과 민생 등에 대한 대화가 오갔다. 또한 12·3 계엄 당시도 회상하는 시간이 있었다고 전했다. 박 대변인은 “키세스단 등 지난 겨울에 있었던 일을 회상하면서 (당과 함께) 동지적인 관계로 이재명 정부의 탄생을 함께 만들지 않았느냐는 점을 상기했다”고 알렸다.
오는 6월 3일 진행되는 지방선거나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에서는 초선 의원 34명 외에도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인 조정식 의원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 홍익표 정무수석, 정을호 정무비서관, 강유정 대변인이 만찬에 참석했다. 만찬에 참석하지 못한 나머지 초선 의원들은 오는 16일 청와대에서 이 대통령과 만찬을 가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