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美순방 중 영상 간부회의…'글로벌 AI 허브 유치위' 훈령 지시

정치

뉴스1,

2026년 3월 16일, 오후 01:54

김민석 국무총리가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유엔대표부와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 종합상황실간 열린 영상 간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총리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16 © 뉴스1 임세영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15일(현지시간) 해외 순방 중 간부회의를 열고 유엔(UN) 인공지능(AI) 허브 유치위원회'의 명칭을 '글로벌 AI 허브 유치위원회'로 확정하고 훈령제정에 박차를 가할 것을 지시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후 미국 뉴욕 주유엔대표부에서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간부 전원이 원격으로 참석하는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총리가 해외 순방 중 간부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총리는 현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JD 밴스 부통령,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 등 美 고위 인사들과의 만남과 유엔 AI 허브 유치를 위한 관련기구 수장 면담을 위해 미국과 스위스 순방 일정을 수행하고 있다.

김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부서별 실장들로부터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주요 경제·사회 현황을 2시간 동안 점검하며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순방의 목적인 유엔 AI 허브 유치를 위한 위원회의 명칭을 '글로벌 AI 허브 유치위원회'로 확정해 훈령을 제정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김 총리는 휴일인 이날 김용 전 세계은행(WB) 총재를 만나 한미 간 보건 협력과 AI 허브 유치 지원을 논의했다. 그는 이후 9·11 추모공원을 찾아 희생자들에 대해 조의를 표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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