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정부부처 세종 이전…해수부 외 추가 분산 없다"

정치

뉴스1,

2026년 3월 17일, 오전 11:31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3.17 © 뉴스1 이재명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추가 정부 부처 분산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0회 국무회의에서 "정부 부처를 모아놔야 한다. 모아야 회의라도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해양수산부를 부산으로 옮겨서 예측했던 것 이상의 효과가 있다"라며 "그래서 농림축산식품부를 광주로 보내달라고 그러고, 강원도는 관광 도시니까 문화체육관광부를 강원도로 보내라고 그러고, 이럴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다시 한번 명확하게 말씀드리는데 제가 해수부 옮길 때도 얘기한 거다. (해수부는) 유일한 예외다"라며 "북극항로 개척이 워낙 중요한 의제였기 때문에 해수부만 정부 부처 중에 유일하게 예외적으로 부산으로. 나머지는 (분산은) 없다"고 단정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행정도시를 만들어 (정부 부처를) 서울에서 세종으로 옮기고 있는데 거기에서 다른 데로 옮기면 되겠냐"라며 "그러다 나중에 (정부 부처가) 다 찢어져서 온 나라에서 국무회의를 하게 생겼다. 지금 그러면 안 된다"고 했다.

hanantway@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