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미소 짓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3.17 © 뉴스1 허경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한국의 민주주의 지수 순위가 전년 대비 크게 반등했다는 소식에 "다행히 나라가 위신을 되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의 민주주의 연구기관 V-Dem(민주주의 다양성) 연구소가 발간한 연례 보고서에서 한국의 민주주의 지수 종합 순위는 2024년 41위에서 2025년 22위로 19계단 상승했다.
특히 한국은 2년 만에 다시 최고 단계인 '자유민주주의'(LIBERAL DEMOCRACY) 국가로 올라섰다. 한국은 2023년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분류됐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있었던 2024년 평가에서는 한 단계 아래인 선거민주주의(ELECTORAL DEMOCRACIES) 국가로 하락했었다.
지난해 3월 나온 보고서는 2024년 12월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시위 사진을 크게 실으면서 한국을 독재화가 진행 중인 국가로 소개하기도 했다.
V-Dem 연구소는 전 세계 국가를 △자유민주주의 △선거민주주의 △선거독재체제 △폐쇄독재체제의 네 단계로 분류한다.
ukgeu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