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 원내대표 회동을 마친 후 의장실을 나서고 있다. 2026.3.17 © 뉴스1 신웅수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중동 사태에 대비해 민생 어려운 곳 즉시 투입되도록 추가경정예산(안)이 오면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개혁 법안뿐 아니라 민생 경제에 대해서도 항시 똑같이 고민하고 함께 추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7대 조작 기소 의혹 사건의 국정조사를 많은 의원이 노력하고 땀을 흘려 추진하고 있다"면서 "개혁 법안,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법, 국정조사까지 본회의를 열면 한꺼번에 처리하겠다"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또 "오늘 원내 회의를 하는데 국토교통위원회 1소위원회가 지난해 12월 25일 열리고 한 번도 열지 않았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전체 회의를 소집해 과감히 처리해달라"며 "국민의힘 때문에 막히는 곳이 있다면, 특히 민생 문제와 국민 삶과 관련한 문제는 단독 소집해서 처리해달라"고 주문했다.
그간 당내에서 진통을 겪어온 중수청·공소청법에 대해서는 "세 보니 의총을 6번 했고 공청회, 간담회 등 많은 숙의를 했다"며 "개혁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치열한 숙의 과정을 거쳤고 마침내 당·정·청이 뭉친 합의안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에서 수정 당론을 재의결하고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상임위 통과를 매듭짓겠다"며 "내일은 행안위, 법사위 전체 회의에서 공소청법 의결을 마무리하고 19일 본회의에서 법을 통과시켜 사법 정의의 새 장을 열겠다"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개혁 입법과 민생 경제, 국민의 삶과 관련한 것들을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꼼꼼히 함께 추진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rma1921kr@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