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숙 "오세훈 후보 등록 지연…민주당보다 더 검증 기회 많아야"

정치

뉴스1,

2026년 3월 17일, 오후 04:28

윤희숙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9일 서울 여의도 본인 캠프 사무실에서 뉴스1과 인터뷰하고 있다. © 뉴스1 이승배 기자

윤희숙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천 후보 등록에 화답하면서도, 뒤늦은 경선 참여 결정을 두고 당에서 후보 검증을 위해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해야한다 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서비스(SNS)에 글을 올리며 "오세훈 시장의 경선참가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오늘 오 시장이 '선당후사'의 결단이라며 출마를 자기희생처럼 포장했지만, 이미 지난 9일과 12일 출마를 국민께 약속드린 바 있다"며 "그런데도 오늘까지도 좌고우면하며 후보등록을 고민했다는 우유부단함이 오히려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오 시장이 개인적 유불리를 재느라 소중한 경선 시간이 열흘이나 낭비되었다"며 "이 시간을 만회할 만큼 치열한 경선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의힘의 서울시장 후보로의 최종적으로 낙점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후보 검증의 기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후보등록 지연으로 경선 일정이 늦어진 만큼, 그간 부족했던 정책 검증의 기회를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며 "민주당보다 더 많은 횟수의 TV토론이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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