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8일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주재로 방위 산업 분야 상생 성장전략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청와대 제공)2026. 3. 18/뉴스1
청와대는 18일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주재로 방위 산업 분야 상생 성장전략 점검회의를 열고 6427억 원 규모의 방산 분야 5대 대기업의 상생협력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올해 방산 분야 대기업은 6427억 원을 투자해 중소기업·스타트업에 △공동 연구개발(R&D) △금융 △해외진출 △복지증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방산 부품 국산화를 위한 공동 R&D에는 145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4814억 원은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와 자생력 강화를 위한 금융 지원에 사용된다.
또한 협력사의 해외진출 지원에 32억 원, 복지 증진에 36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기금에는 95억 원을 출연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방산 기업의 상생협력 우수 사례도 공유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 로봇 등 방산 첨단 5대 분야의 R&D 및 국산화·성능개량 혁신 성과를 위해 연구개발비, 시설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동반성장펀드를 2025년 700억 원에서 올해 1500억 원으로 확대하고 협력사의 연구 성과 향상을 위해 2년간 2000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한다.
한화시스템은 올해부터 20230년까지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에 4080억 원을 투자, 협력사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협력사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 등에 1280억 원을 지원한다. LIG넥스원은 협력사와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아랍에미리트(UAE)에 독립 법인을 설립한다.
하 수석은 "방위산업은 국가안보를 뒷받침하는 핵심 산업이자 첨단기술을 이끄는 전략산업"이라며 "방산 경쟁력은 대기업만으로 확보되기 어렵고, 협력 중소기업과 스타트업까지 함께 성장해야 공급망 안정, 품질향상, 기술축적이 지속 가능할 수 있다"고 밝혔다.
hanantway@news1.kr









